15일 LX그룹에 따르면 △이창현(LX인터내셔널) △노승현(LX판토스) △이민희(LX하우시스) △김진하(LX하우시스) △고대협(LX세미콘) △한상철(LX MMA) 등 6명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LX그룹 출범 이후 신설한 이사 직급 14명에 대한 인사도 함께 시행했다.
LX그룹은 우수한 글로벌 역량과 함께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가적 역량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인재들을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LX홀딩스 관계자는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라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을 적용했다”며 “중국·폴란드·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전략 거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재들이 승진했고, 현장 엔지니어와 연구·개발(R&D) 부문 출신이 이번 임원 승진자의 절반가량을 차지한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앞서 LX홀딩스와 5개 계열사는 지난 5월 임시 이사회를 열고 최원혁 LX판토스 대표이사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박종일 LX MMA 대표이사를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인사를 한차례 단행했다.
|
○LX인터내셔널(001120) ◇전무 △이창현 ◇이사 △조강흠 △최민
○LX판토스 ◇전무 △노승현 ◇이사 △최양옥 △이종찬 △이우석 △김성주
○LX하우시스(108670) ◇전무 △이민희 △김진하 ◇이사 △강창원 △김병철 △유혜종
○LX세미콘(108320) ◇전무 △고대협 ◇이사 △김기상 △사공영재 △이민호 △한영수
○LX MMA ◇전무 △한상철 ◇이사 △김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