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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작년 이마트서 58억 수령…전년보다 22억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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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3.18 16:57:19

급여 24억·상여 34억…상여 증가폭 확대
정재은·이명희 각 18억…오너 일가 보수 상승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해 이마트(139480)로부터 총 58억 5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진=신세계그룹)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마트는 정 회장에게 급여 24억 4500만원과 상여 34억 500만원을 지급했다. 전년(36억 900만원) 대비 약 22억 4100만원 증가한 수준이다. 급여는 4억 6300만원, 상여는 17억 7800만원 각각 늘었다.

이마트 오너 일가 보수도 소폭 증가했다. 정재은 명예회장과 이명희 총괄회장은 지난해 각각 18억 4000만원을 수령해 전년 대비 7300만원씩 늘었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지난해 보수로 15억 1200만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 200주도 부여받았고, 해당 보상은 2026~2027년 주가 수준에 따라 최종 금액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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