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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AX 스프린트’ 기업 최종 선정…돌봄 AI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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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보경 기자I 2026.05.06 12:00:28

NHN·피플앤드테크 최종 선정
스마트홈·사회복지시설 적용모델 구축 예정
연내 적용해 현장 검증까지 계획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보건복지부 ‘AX 스프린트 사업’ 최종 컨소시엄으로 NHN과 피플앤드테크놀러지가 선정됐다. 두 기업은 각각 스마트홈과 스마트 사회복지시설에서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표지석 (사진=뉴시스)
복지부는 6일 스마트홈·스마트 사회복지시설 분야 협력단 선정 결과를 이와 같이 발표했다.

AX 스프린트 사업은 상용화 이전 단계의 인공지능(AI) 응용제품을 돌봄 현장에 적용하고 현장 검증을 거쳐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홈 분야는 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24시간 안전·정서·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 사회복지시설 분야는 반복적인 모니터링과 기록·관리 업무를 기술로 지원해 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공모에는 스마트홈 분야 10개 컨소시엄과 스마트 사회복지시설 분야 8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평가를 거쳐 분야별로 1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스마트홈 컨소시엄은 재가 돌봄 대상자의 생활·건강 데이터를 수집·연계하고 AI 분석 결과를 돌봄 종사자와 지방자치단체가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양방향 소통 △건강관리 △돌봄기기 연계 △업무 현장의 디지털 전환 등을 포함한 스마트홈 기반 돌봄 모델도 개발한다.

컨소시엄에는 △NHN와플랫 △NHN서비스 △한강시스템 △마크노바 △SK쉴더스 △헬스맥스 △카카오헬스케어 △마인드허브 △아이클로 △경희대학교 에이지테크연구소 △한국인공지능학회 △경기도 △전라남도 등이 참여한다.

스마트 사회복지시설 컨소시엄은 장기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모니터링과 업무 보조, 기록·관리 기능을 통합해 종사자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입소자의 안전·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스마트 시설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시설 내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 플랫폼으로 연계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운영 모델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피플앤드테크놀러지를 포함해 △하해호 △클레버러스 △이든티앤에스 △빅웨이브로보틱스 △글로케어 △경희대학교 에이지테크연구소 △청암대학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 서울요양원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등이 참여한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이번 AX 스프린트 사업 스마트홈·스마트 시설 과제는 기술과 데이터를 돌봄에 본격적으로 접목하는 출발점”이라며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돌봄 서비스를 혁신해 기술이 사람을 돕고 AI가 업무를 지원하는 돌봄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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