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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에에~모리!" SK하이닉스, AI 메모리 담은 '메몰이소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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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민 기자I 2026.06.10 17:04:15

배우 김민하 발탁…AI 시대 핵심 자산 '메모리' 조명
실사·생성형 AI 결합한 하이브리드 프로덕션
"AI와 인간의 공존" 메시지 담아…유튜브 통해 공개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메모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신규 기업이미지 광고 ‘메몰이소녀’를 공개했다.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브랜드 광고 ‘메몰이소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AI 시대를 움직이는 핵심 요소인 메모리(Memory)를 대중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광고는 도심에 등장한 양 떼를 소재로 한다. 양의 울음소리인 ‘메에에~’와 ‘메모리(Memory)’의 발음 유사성에서 착안한 언어유희를 활용해 AI 시대 메모리의 역할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여기에 요들송 형식의 음악을 접목해 중독성과 친근함을 높였다.

광고 모델로는 배우 김민하가 발탁됐다. 김민하는 영상 속에서 수많은 양들을 이끄는 ‘메몰이소녀’로 등장한다. 회사 측은 양 떼가 AI 시대의 핵심 자원인 메모리를 상징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는 SK하이닉스의 위상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사진=SK하이닉스)
이번 캠페인은 실사 촬영과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프로덕션’ 방식으로 제작된 점도 특징이다. 배우 촬영 장면에 AI로 생성한 캐릭터와 배경을 결합해 현실감과 상상력을 동시에 구현했다.

광고 제작을 총괄한 임현철 이노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는 “반도체와 미래 기술이라는 다소 어렵고 차가운 주제를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쉽고 유쾌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단순 광고를 넘어 하나의 콘텐츠로 소비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사진=SK하이닉스)
광고 모델인 김민하는 “AI와 반도체가 우리 일상과 산업 전반의 핵심 화두가 된 시점에 SK하이닉스와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기술을 어렵게 설명하기보다 즐겁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광고를 통해 AI 기술 발전 과정에서 메모리가 수행하는 역할과 인간과 AI의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향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AI 메모리 리더십과 기업 브랜드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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