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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매출과 고용 비중이 높은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했다. 기술혁신은 물론 협업 생태계 구축까지 추진해 지역경제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연 매출 100억원 이상 기업으로 제한하던 신청 기준을 완화해 연구개발 투자비율 5% 이상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직 매출은 많지 않지만 연구개발 역량과 의지를 갖춘 경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후 신청과제 수는 738개로 전년 대비 약 2.7배 증가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의 연구개발 집약도도 높다. 이들이 매출 대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평균 비율은 1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분야를 제외한 수치로 바이오 분야 평균 집약도는 407.9%다.
선정 기업들은 미래 신산업과 인공지능(AI) 산업 등 고부가가치 기술을 개발한다. 가령 티타늄 적층과 탄소복합소재를 결합한 고압 수소저장 모듈 개발은 경량화와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미래모빌리티 핵심기술로 평가받는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통합물류 관제 플랫폼, 현장에서 바로 판단하는 엣지 AI 검사모듈, 유전자를 하나씩 나눠 세는 디지털 PCR 기반 진단기술 등도 AI를 접목한 고부가가치 기술로 알려졌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력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