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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장시간 진행됐음에도, 참관객들은 세션마다 집중해 귀를 기울였다. 강연 중에는 발표 자료를 촬영하거나 연사에게 질문을 던지는 등 적극적인 소통도 이어졌다.
참관객들은 AI와 글로벌 진출이 커머스 시장의 핵심 전략으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최은지 NS홈쇼핑 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유통 플랫폼 시장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회사의 주요 고객이 5060세대인 만큼, 이베이재팬 강연을 통해 고령화된 일본 시장 공략법을 접하고 국내 전략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그려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지은 GS리테일 매니저는 “글로벌 기업들이 AI와 데이터를 커머스 마케팅 전략에 활용하는 방식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론 세션도 큰 주목을 받았다. 안태희 보스톤컨설팅그룹코리아 MD파트너, 이규봉 산업통상부 중견기업정책관, 김수아 이베이재팬 한국영업본부장, 한정호 G마켓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가 글로벌 도약 전략을 공유했다.
반려동물 패션 플랫폼 ‘디어테일’ 운영사 페치의 류재민 대표는 “미국과 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고민하고 있던 상황에서 온·오프라인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블럭스, 페이먼트월, 카페24, 바이트플러스, 에어월렉스 등 기업 부스도 마련됐다. 글로벌 결제 기업 페이먼트월은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결제 전략을 소개했고, 블럭스는 CRM(고객관계관리) 기반 개인화 마케팅 과정을 선보이며 주요 유통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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