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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는 2026년 5월까지지만, 백악관은 금리 인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선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후보군에는 미셸 보먼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케빈 해셋 백악관 경제자문, 케빈 워시 전 이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릭 리더 블랙록 전략가, 데이비드 제르보스 제프리스 전략가, 마크 서멀린 경제학자, 래리 린지 전 이사,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등이 거론된다.
베선트 장관은 금리 인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침체된 주택시장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택 건설이 계속 위축된다면 1∼2년 뒤 어떤 인플레이션을 불러올 수 있겠느냐”며 “큰 폭의 금리 인하가 건설을 촉진해 중장기적으로 집값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오는 9월 16∼17일 열리는 회의에서 2024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선트 장관은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3년 만에 최대 폭 상승했지만 이는 주식시장 가치 상승에 따른 포트폴리오 수수료 증가 때문이라며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파월 의장은 이번 주 금요일 와이오밍 잭슨홀에서 열리는 연례 심포지엄에서 사실상 마지막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9월 금리 결정 방향을 시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