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충주시와 바이오헬스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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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길 기자I 2025.10.01 20:46:02

천영길 원장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충주시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나섰다.

KCL은 지난달 30일 충주 기업도시에서 충주시와 함께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지상 2층 구조로 연구동과 시험동을 아우르는 연면적 2700 ㎡ 규모다. 첨단 약물전달 기술을 기반으로 의약소재,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바이오헬스 산업 관련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센터 구축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2028년까지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CL 관계자는 “충주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지원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지역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참석자들이 지난달 30일 충북 충주시에서 열린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착공식에서 첫 삽을 뜨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천영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모습. (사진=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바이오 산업은 충주의 미래를 이끌 핵심 산업”이라며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비롯해 충주의 바이오헬스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역량 있는 전문 연구기관의 유치로 지역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며 “순조로운 센터 건립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예고했다.

천영길 KCL 원장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거점인 충주에 자리 잡게 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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