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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감정평가기관 추천제 도입해 신뢰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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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 기자I 2026.04.30 13:09:13

4월 30일부터 추천제·기존 방식 병행
협회 선정·심사 통해 공정성 확보
임대보증금보증 평가에 우선 적용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감정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기관 추천제를 도입한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HUG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협력해 이날부터 ‘감정평가기관 추천제’를 도입하고 기존 감정평가 방식과 병행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도 도입은 현장과 업계 의견을 반영해 감정평가 제도의 합리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조치다. 지난 22일 광주에서 열린 주택사업자 간담회에서도 제도 고도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추천제는 감정평가기관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임의 선정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재결평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축매입약정 사업 등 공적평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방식이다.

추천제 방식은 건설임대주택 임대보증금보증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적용한다.

고객은 사업장별로 기존 방식에 따라 기존 감정평가 방식(5개 평가기관) 또는 추천제 방식(16개 평가기관) 중 하나를 선택해 감정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평가 절차는 HUG가 협회에 추천을 의뢰하면 협회가 대상 물건의 소재지 등을 고려해 평가기관을 선정하는 구조다. 특히 추천제 방식으로 진행된 평가 결과는 협회 심사를 거쳐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HUG 관계자는 “추천제 병행 운영으로 감정평가 업무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보증심사 체계를 확립해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보증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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