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흉기 살해 후 음독 사망.."채무관계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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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락 기자I 2025.10.28 18:43:34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28일 오전 경남 사천시에서 60대가 채무 관계에 있던 여성을 살해한 뒤 음독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A(60대)씨는 이날 오전 10시55분쯤 B(60대·여)씨가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가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뒤 현장에서 독극물을 마시고 숨졌다.

이들은 평소 채무 관계로 갈등을 빚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흉기와 음독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독극물 병, 살해 후 생 마감을 암시하는 내용의 유서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B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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