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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삼성전자 노사 대화로 해결하도록 적극 지원…파업까지 시간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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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6.05.13 15:14:05

12일 강유정 수석대변인 브리핑
김민석 총리 “국민경제 파급효과 중대…극단 상황 막아야”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청와대는 삼성전자 노사 간 사후조정 절차가 결렬된 것과 관련해 양측이 대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파업 기간까지 시간이 남아 있다”며 “파업 예고일 전까지 노사 간 대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는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후조정 절차가 종료되긴 했지만 아직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노사가 대화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하고 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과 관련해 “삼성전자가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파급효과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실제 파업으로 이어지는 상황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정부 차원에서 현 상황을 면밀하게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어떠한 경우에도 파업이라는 극단적 상황으로 치닫지 않도록 노사 간 대화가 지속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앞서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사후조정회의 끝에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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