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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에 첨단소재 입힌다…KIRO·KIMCO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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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빈 기자I 2026.10.15 16: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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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정밀화학 소재와 로봇 설계 기술 연계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산업현장 적용 추진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한국소재융합연구원(KIMCO)과 손잡고 차세대 로봇에 적용할 첨단·친환경 소재 개발에 나선다. 탄성·정밀화학 소재 기술과 로봇 설계·제어 기술을 결합해 실제 로봇 적용까지 추진한다.

KIRO는 지난 14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KIMCO와 차세대 로봇용 첨단·친환경 소재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원장(왼쪽 네 번째)과 김동건 한국소재융합연구원(KIMCO) 원장(세 번째)이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로봇융합연구원)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원장(왼쪽 네 번째)과 김동건 한국소재융합연구원(KIMCO) 원장(세 번째)이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로봇융합연구원)
양 기관은 관련 기술 공동 연구개발과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연구인력 교류·기술자문, 선진 기술·연구정보 공유 등에 협력한다.

KIMCO는 탄성소재와 정밀화학소재 분야 기술을 제공하고 KIRO는 로봇 설계·제어와 첨단소재 적용 기술을 맡는다. 각 기관의 전문성을 연결해 로봇의 성능과 내구성,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소재 기술을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향후 세부 연구과제를 마련하고 공동 연구와 기술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개발한 소재 기술이 실제 로봇과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후속 협력도 추진한다.

강기원 KIRO 원장은 “로봇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활용되려면 로봇 기술과 함께 성능과 활용도를 높이는 소재 기술도 중요하다”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해 차세대 로봇용 소재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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