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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자카르타 공연은 오는 12월 26~27일 양일간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29일 공연이 추가되면서 총 3회로 확대됐다.
불라칸 공연은 내년 3월 13~14일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이틀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16일 공연이 추가로 확정됐다.
이로써 BTS의 ‘아리랑’ 투어는 총 88회로 확대됐다. 이는 K팝 아티스트의 단일 투어 최대 규모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향후 일본과 중동 일정이 추가돼 투어의 규모는 더욱 확장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BTS는 지난 4월 고양에서 투어 포문을 연 뒤 도쿄, 탬파, 엘 파소, 멕시코 시티, 스탠포드, 라스베이거스 등지를 차례로 찾았다. 지난 12일과 13일에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 공연을 열고 약 11만 관객과 만났다.
BTS는 오는 26~2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월드투어 유럽 공연 일정의 서막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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