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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아이돌, 음원·IP 사업으로 확장…AI아트·티그라운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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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기자I 2026.10.13 19: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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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글로벌 창작 프로젝트 '넥스뮤즈'
AI 버추얼휴먼 콘텐츠 개발, 사업화 협력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공지능(AI) 융합 콘텐츠 기업 ‘AI아트’(대표 김선화)와 비즈니스 개발 컨설팅 회사 ‘티그라운드’(대표 오제욱)가 공동으로 AI 아이돌과 버추얼휴먼 콘텐츠 사업 확대에 나선다. 두 회사는 최근 AI 기반 글로벌 창작 프로젝트 ‘넥스뮤즈’(NEXMUSE)와 AI 버추얼휴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넥스뮤즈는 AI 아이돌 캐릭터를 기반으로 음악과 영상,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창작 요소를 결합한 AI 콘텐츠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신진 창작자 발굴을 넘어 우수 콘텐츠를 정식 음원 발매와 아티스트 데뷔, IP(지식재산) 사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넥스뮤즈(NEXMUSE) '글로벌 AI 뮤직비디오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 (사진=AI아트 주식회사)
넥스뮤즈(NEXMUSE) '글로벌 AI 뮤직비디오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 (사진=AI아트 주식회사)
지난 9월부터는 ‘글로벌 AI 뮤직비디오 공모전’도 시작했다. 오는 12월 28일까지 진행하는 공모전은 참가자가 24명의 AI 캐릭터 중 1명을 선택해 직접 기획한 음악과 스토리로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음악 장르에 제한은 없으며, 총 32명의 입상자에게는 2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정식 음원 제작과 저작권 등록, AI 아이돌 앨범 제작을 통한 정식 데뷔 기회도 제공한다.수상작은 창의성과 완성도 외에 대중의 반응과 평가 등을 반영해 선정한다. AI아트 관계자는 “공모전 이후에도 우수 창작자와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부터 IP 개발과 유통, 수익 창출까지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AI아트는 넥스뮤즈 공모전 외에 AI 버추얼휴먼 콘텐츠 제작 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티그라운드는 넥스뮤즈의 수익모델 개발과 광고·협찬 유치, 브랜드 협업, 콘텐츠 유통 등 사업화를 추진한다. 양사는 국내외 기업·브랜드·플랫폼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AI아트 관계자는 “넥스뮤즈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하는 신진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AI 버추얼휴먼과 음악·영상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티그라운드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과 창작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화와 시장 확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I아트와 티그라운드는 오는 16~17일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리는 ‘2026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에 참가, 국내외 콘텐츠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넥스뮤즈 등 공동사업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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