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제프리즈는 12일(현지 시간) 펩시코(PEP)의 단기 실적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2달러에서 138달러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보유’를 그대로 유지했다.
펩시코는 최근 2026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낮추는 한편, 사업 성장을 위한 재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프랜차이즈 사업권을 외부에 넘기는 리프랜차이징을 포함해 보다 광범위한 사업구조 개편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제프리스는 단기적인 이익 극대화보다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투자수익 구조를 다시 구축하는 것이 올바른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러한 변화의 성과를 확인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며 2027년을 투자 성과를 가늠할 핵심 시점으로 제시했다.
펩시코는 최근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EPS 2.34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30달러를 웃돌았다. 유기적 매출 증가율도 3.1%로 예상치 2.9%를 상회했다. 그러나 회사가 2026회계연도 이익 전망을 낮추면서 월가의 눈높이도 하향 조정되고 있다.
한편, 펩시코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25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0.11% 상승한 126.11달러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