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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는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캠프에서 여성본부 발대식을 열고 조직 가동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여성 지지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여성의 힘으로, 정원오 압승!’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남인순·전현희·고민정 의원 등 현역 여성 정치인을 비롯해 김영배 상임선대위원장, 김영호 공동선대위원장, 이해식 총괄선대본부장, 채현일 종합상황본부장 등 캠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정 후보 격려사와 내빈 축사, 여성본부 활동 계획 발표,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여성의 힘이 서울을 바꾼다”며 “여성이 행복한 서울,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서울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했다.
김한나 여성본부장은 “각 지역 여성위원들이 캠프와 지역을 잇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간담회와 현장 활동을 통해 수렴한 목소리를 정책 제안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여성본부 출범을 계기로 서울 전역 여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현장 행보를 본격화한다. 본부는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공약에 반영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정 후보는 ‘성평등특별시’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독박육아, 경력단절, 젠더폭력 등 여성의 3대 부담 해소와 함께 ‘성·재생산 건강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