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29일 “타카다와 총액 12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세부 조건은 이적료 5만 달러, 연봉 7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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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성적이 두산의 선택을 이끌었다. 타카다는 10경기에 등판해 61⅔이닝을 던지며 4승 2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75로 이스턴리그 전체 1위다.
두산은 타카다를 선발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타카다는 최고 시속 148㎞의 속구를 바탕으로 커터, 스플리터, 체인지업을 두루 던진다”며 “100구 이상 투구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 있어 선발투수로서 매력이 있다”고 했다.
이어 “디셉션 동작이 좋고 팔 스윙이 빠르다”며 “경기를 끌어갈 줄 아는 투수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타카다는 구단을 통해 “두산 베어스의 일원이 돼 영광”이라며 “올 시즌 일본에서 컨디션이 좋았다. KBO리그에서도 그 흐름을 이어 팀 승리에 공헌하는 것만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타카다는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1군 엔트리에 합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