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윤재웅 대구대 총장과 유준혁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비롯해 경북도 관계자, 참여기업 대표, 책임교수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20개 기업과 20명의 책임교수도 함께해 지역 산업의 AI·SW 전환과 현장 중심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기업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대학 교육과 연구에 직접 연결하는 것이다.
참여기업이 현장의 문제와 프로젝트 과제를 제안하면 책임교수가 기업의 수요와 교육·기술을 연결하고 학생들이 AI·SW 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해결책과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대학은 이를 통해 ‘기업이 설계하고 학생이 완성하는 AI 융합 교육 중심 New Eco-system’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학생에게는 강의실에서 배운 기술을 기업 현장에 적용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AI·SW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문제 해결 기회를 제공하는 구조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지원정책 특강과 2026년도 신규 산학협력프로젝트 과제 협약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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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는 프로젝트 결과를 일회성 교육성과에 그치지 않고 사업화 단계까지 연결할 방침이다. 우수 프로젝트는 시제품 제작과 기술사업화로 발전시키고 학생들의 창업과 인턴십 등 취·창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한다.
유준혁 대구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학습한 AI·SW 기술을 기업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현장 중심 교육과정”이라며 “기업에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 성과를, 학생에게는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웅 대구대 총장은 “기업은 산업적 경험을 제시하고 교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은 문제 해결 결과물을 완성하는 협력구조”라며 “지역산업의 실제 문제를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으로 함께 해결하고 미래 AI·SW 인재를 양성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대구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비롯한 AI·SW 교육과 기업 연계를 통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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