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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110억 규모 AI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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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영 기자I 2026.09.17 16: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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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건국대가 11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왼쪽부터 공동연구에 참여하는 김학수·서재형·홍상우·오병국·지서원 교수(사진=건국대)
왼쪽부터 공동연구에 참여하는 김학수·서재형·홍상우·오병국·지서원 교수(사진=건국대)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것으로 건국대는 제주대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에 따르면 양 대학 컨소시엄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총 110억 원의 정부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건국대에서는 공동연구책임자인 김학수 교수를 비롯해 서재형·홍상우·오병국·지서원 교수 등 컴퓨터공학부 교수 5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연구진은 AI 모델이 수행하는 지식·추론·안전성 등의 주요 기능을 각각 ‘AI 유닛(Unit)’이라는 단위로 나누고, 필요한 기능을 선택해 조립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건국대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AI 모델 설계와 학습, 신뢰성 검증, 산업 실증을 잇는 연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연구자들이 기업과 함께 실제 산업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에 참여하도록 지원, 차세대 AI 인재 양성으로 연계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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