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한·중앙아 비즈니스 서밋’에서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비즈니스 세션에서 한국과 중앙아시아 경제인들은 협력의 가능성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며 “논의를 바탕으로 6개국 경제계는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담은 공동선언을 채택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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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을 비롯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서강현 현대자동차 사장,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 정부,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중앙아시아 정부·경제계와 협력 네트워크를 넓혔다.
최 회장은 공동선언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며 “소비재·보건의료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교역과 투자를 다변화하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에서도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하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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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밋은 개별 국가 중심의 경제협력을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간 다자 협력으로 확장하고, 6개국 정부와 경제계가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새로운 경제협력 플랫폼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각국 정상들은 한·중앙아 경제협력의 미래 비전과 자국의 협력 방향을 제시하며, 경제계의 실질적인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현대자동차, LG전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주요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 총 19건의 협력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번 MOU는 핵심광물·에너지, 인프라·물류, 디지털·AI, 스마트시티, 바이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협력을 구체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자동차는 카자흐스탄 내 스마트시티 협력 모델 발굴에 나서기로 했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카자흐스탄과 희소금속 산업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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