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가 자사의 앤드루 맥도널드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530만 달러 이상의 보통주를 최근 매입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식 4 보고서에 따르면 맥도널드 사장은 지난 4일에 총 7만 주를 매수했으며, 이번 매입은 두 건의 개별 거래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번째 거래에서 맥도널드 사장은 5만4325주를 주당 가중평균가격 75.6526달러에 매입해 총 매수 규모는 약 410만6450달러에 달했다. 개별 매입가는 75.23달러에서 76.22달러 사이였다. 두 번째 거래에서는 1만5675주를 주당 가중평균가격 76.4425달러에 매입해 총 약 119만7974달러를 사들였다. 이 주식들의 가격은 76.23달러에서 76.85달러 사이였다.
이번 매입의 총액은 530만8063달러이며, 거래별 가중평균가격은 75.6526달러에서 76.4425달러 수준이다.
이 같은 소식에 지난 한 주간 2% 하락한 우버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3분 개장 전 거래에서 직전 거래일 대비 0.71% 오르며 76.30달러까지 반등하고 있다.
한편 우버는 최근 전체 인력의 10%에 해당하는 3300명을 감원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관리 계층을 축소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가속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구조조정과 함께 우버는 영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이브’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런던에서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런던은 자그레브에 이어 우버가 로보택시를 운행하는 두 번째 유럽 도시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