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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원활한 공연 개최를 위해 부득이하게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관 승인 절차로 인해 공지가 다소 늦어지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공연장 변경에 따른 티켓 재예매는 진행하지 않는다. 소속사는 “기존 예매 내역을 기준으로 좌석을 배정해 드릴 예정”이라며 “공연장 변경으로 인해 최초 예매하신 좌석과 동일한 위치 및 컨디션으로 좌석을 배정해 드리기 어려운 점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티켓 환불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취소를 진행하면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잠실실내체육관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약 5000석)보다 수용 규모가 큰 공연장이다. 최근 이곳에서 열린 콘서트들은 5000~6000석 규모로 진행됐다. 소속사는 “공연장 변경에 따라 3층 일부 좌석에 한해 추가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림픽공원 일대에서는 지난 5일부터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 여파로 개표소로 사용된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가 봉쇄돼 가수들의 콘서트 개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는 중이다.
앞서 박서진은 지난 4~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전국투어 콘서트 ‘마이 네임 이즈 서진’(MY NAME IS SEOJIN) 앙코르 공연을 취소했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같은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 ‘엔콘5 : 인투 렘’(&CON5 : into REM)을 열 예정인 밴드 엔플라잉 측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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