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물류(대표이사 최선식)가 25일 ㈜한진과 공동으로 경기 여주 세종대왕농협 관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물류와 한진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상추 순 제거 작업을 하는 등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었다.
농협물류 관계자는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일손돕기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영농부담 완화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물류는 ㈜한진과 2017년부터 전략적 제휴를 통한 농협택배사업을 운영하여 농업인 편의 증진과 농산물 물류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