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이 5일 서울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한국투자 TDF 알아서 ETF포커스’ 시리즈 3주년 세미나를 열고 “장이 급등할 때는 TDF가 크게 오르지 않아 답답하겠지만, 오늘 같은 하락장에서는 TDF를 보유한 것이 큰 힘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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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는 투자자의 은퇴 목표 시점에 따라 자동으로 자산배분 비율을 조정하는 생애주기형 펀드다. ETF를 활용한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은퇴자산 마련을 목표로 한다.
TDF의 진가는 변동성에도 끄떡없는 ‘꾸준함’에서 드러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4일 종가 기준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 시리즈의 모든 빈티지가 최근 3년 기준 샤프 지수(위험 대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한투운용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장기자본시장가정(LTCMA)에 기반한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꼽았다. 강성수 한투운용 솔루션부문 상무는 “투자 목적과 위험관리 정책을 반영해 글라이드 패스(생애주기별 자산배분곡선)와 전략적 자산배분을 활용하고 있다”며 “오늘 같은 코스피 급락장에서는 리밸런싱을 통해 변동성을 관리하고, 장기자본시장가정 업데이트에 따라 전략적 자산배분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 상무는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는 국내증시와 상관관계가 낮은 환 노출형 해외주식과 금리 안정 및 이자수익을 중심으로 하는 안전자산인 국내채권을 조합해 수익률과 변동성의 균형을 맞추는 자산배분 전략을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한투운용은 앞으로 이 같은 자산배분 전략으로 투자자 신뢰를 쌓아나갈 방침이다. 배 사장은 “호황기가 지나고 시장이 침체하면 진정한 투자 실력과 결과가 드러나는 만큼, 현재는 주식시장이 급등하며 자금이 쏠리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꾸준하게 성과를 내는 TDF와 같은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 사장은 “AI 시대에 테크 투자와 함께 포트폴리오에 TDF를 잘 섞어 보유하고 있으면, 반드시 투자에 성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