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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찾기 쉽네”…기업·비영리단체 잇는 플랫폼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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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보경 기자I 2026.04.30 12:00:05

사회공헌 매칭 플랫폼 ‘바로잇’ 출범
1000개 기업·4300개 단체 참여 기반
기업·비영리단체 정보 등록해 탐색 기능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사회공헌을 추진하는 기업과 비영리단체를 신속하게 연결하는 플랫폼이 이달 출시된다. 양측이 각자의 전문 분야 정보를 등록하고 서로 찾아볼 수 있어 협력 매칭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바로잇 주요화면 (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기업 사회공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바로잇’을 3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기업 사회공헌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민관 사회공헌 포럼부터 지난 1월 관계부처 회의, 2월 사회공헌 혁신자문단 위촉식 등에서 온라인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해온 바 있다. 이번 ‘바로잇’ 개통을 위해 이를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최근 기업의 사회공헌은 일회성 기부를 넘어 체계적인 사업 형태로 기획 및 운영되고 있다. 특히 기업이 보유한 고유 기술, 서비스, 인력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확대되면서 비영리단체 같은 수행기관과의 협력도 중요해지고 있다.

복지부는 사회공헌 현장의 변화에 발맞춰 플랫폼 ‘바로잇’을 구축했다. 기업은 플랫폼을 통해 분야, 지역, 대상별로 사회공헌 사업을 탐색하고 자사 사업방식에 적합한 협력 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자사의 지원분야를 등록하고 적합한 사업 매칭을 제안받을 수도 있다.

지역사회·비영리단체·소셜벤처 등 수행기관도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개별 접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보다 효율적으로 협력 기업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복지부는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사회공헌센터가 보유한 네트워크인 약 1000개 기업과 4300개 비영리단체와 협조해 초기 참여 기관을 확보할 예정이다.

플랫폼에 등록된 정보는 사회공헌센터의 검토 과정을 거쳐 공개되며 이용자는 검색 및 추천 기능을 통해 파트너를 탐색할 수 있다. 우수사례로 선정될 경우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등 복지부의 우대 혜택 제도도 받을 수 있다.

기업이 사업방식에 적합한 사회공헌 사업을 구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정부 정책, 민관협력 사업, 우수사례 등 정보도 제공한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바로잇을 통해 여러 사회문제 해결 주체들이 쉽게 연결되고 실질적인 협력 사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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