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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금 우리 숲과 산림산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해 선진국에 걸맞은 모습으로 도약할 것인가, 아니면 기존 정책을 반복하며 과거에 머무를 것인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고 단언했다.
이를 위한 해법으로 산림정책의 5대 방향성을 밝혔다. 그는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지능형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산림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와 빅데이터를 결합한 지능형 산림재난대응 플랫폼을 구축하고, 첨단 시스템과 장비를 도입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숲을 고부가가치 자원화해 역동적인 산림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후위기에 강한 회복력 높은 탄소흡수 숲 조성을 공언했다. 산촌 활성화 및 지역소멸과 관련해서도 “산촌의 유휴 자원을 숲과 연계한 관광·문화 콘텐츠로 개발해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생기는 활기찬 산촌을 만들겠다”며 “숲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도 전했다.
K포레스트의 세계화를 위한 해법으로는 “개발도상국에 우리의 산림 복구 기술과 디지털 산림관리 시스템을 패키지화해 전수할 것”이라며 “산림재난 공동대응, DMZ 산림생태계 보존 등 호혜적 남북산림협력을 차질없이 준비해 산림이 남북 화해와 협력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는 방안도 언급했다.
박 청장은 “앞으로 산림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과학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겠다”며 “과거의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혁신하고, 미래지향적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