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GE버노바(GEV)는 지난 3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망스러운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23일(현지시간) 오전 9시 10분 기준 GE버노바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 하락한 273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GE버노바는 지난 3분기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2억43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2억4900만달러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9억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88억달러를 웃돌았다.
한편 GE버노바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340억달러~350억달러로, 연간 EBITDA 전망치를 17억달러~24억달러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349억달러, 21억달러를 모두 하회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