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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직원용 생성형 AI 강의 공개…수업·행정 활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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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08.12 1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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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웍스 AI’ 최신 모델 7종 통합 제공
프롬프트·회의록·이미지·영상 제작 등 실습 중심 구성

[경북=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교육청이 교직원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을 확산하기 위해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공개했다. 교사와 행정직원이 문서 작성과 회의록 정리, 수업자료 제작 등에 AI를 직접 활용하도록 실무교육을 상시 제공하는 방식이다.

경북교육청은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경북형 웍스 AI’ 활용 강의를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북형 웍스 AI는 생성형 AI 모델 7종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교직원 업무지원 서비스다. 문서 작성과 요약, 자료 검색, 데이터 분석, 이미지 생성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교직원은 수행하려는 업무에 따라 적합한 AI 모델을 선택해 행정자료 초안을 작성하거나 긴 문서를 요약할 수 있다. 수업자료와 시각 콘텐츠를 제작하고 학생별 학습 수준에 맞는 교육자료를 구성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강의는 앞서 배포한 사용설명서를 실제 학교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별도의 연수 신청 없이 유튜브에서 원하는 부분을 반복해서 볼 수 있어 집합연수에 참여하기 어려운 교직원도 이용할 수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사진=경북교육청
교육과정은 생성형 AI 입문자를 위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원하는 답변을 얻기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을 비롯해 반복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생성, 이미지·영상 제작, 회의록 작성 등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경북교육청은 기본 강의에 이어 학교별 활용 사례와 심화 교육과정을 추가로 제작할 계획이다. 교직원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학습할 수 있는 상시 연수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도 보완한다.

다만 생성형 AI를 학교 업무에 활용할 때는 학생 개인정보와 내부 행정자료의 외부 유출, AI가 사실과 다른 정보를 생성하는 이른바 ‘환각’에 주의해야 한다. 수업자료나 행정문서에 사용한 결과물도 교직원의 사실 확인과 최종 검토가 필요하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AI 활용의 성과는 현장 교직원의 역량에 달려 있다”며 “교직원이 수업과 행정업무에서 생성형 AI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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