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통신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 콤스코프(COMM)는 브로드밴드 연결 및 케이블 사업 부문을 암페놀(APH)에 약 105억달러에 매각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온 후 4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콤스코프 주가는 79.33% 상승한 13.97달러를 기록했다. 암페놀 주가는 4.93% 상승한 109.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이르면 이날 중 거래가 발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콤스코프는 통신, 데이터센터,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현재 막대한 부채 부담을 안고 있는 상태다.
이번 매각 대상인 브로드밴드 및 케이블 부문은 콤스코프의 핵심 사업으로 거래가 성사될 경우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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