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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감소 및 중동 판매 감소 등에 年 판매량 400만대로 조정" -현대차 컨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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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화 기자I 2026.10.29 14: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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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2026년 글로벌 도매 판매 목표는 기존 415만8000대에서 400만대로 조정했다. 파업과 부품 공급 차질에 따른 국내 공장의 생산 감소, 이에 따른 주요 시장의 수출 물량 축소,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된 중동 지역의 판매 감소 등을 반영했다. 4분기에는 국내 공장 생산 정상화를 기반으로 주요 시장에 대한 공급을 확대하고, 출시가 지연된 신차의 생산과 판매를 본격화해 판매 물량 회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결 기준 2026년 매출액 성장률 목표는 기존과 동일하게 전년 대비 1~2%로 유지했다. 글로벌 도매 판매 감소와 원·달러 환율 하락이 매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북미 지역의 견조한 판매와 하이브리드차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물량 감소의 영향을 일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결 기준 2026년 영업이익률 목표는 하향 조정했다. 연초 가이던스 발표 이후 발생한 미국·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이 커졌다. 또한 2분기 중 발생한 부품사 화재로 공급 차질이 발생했고, 3분기까지 이어진 파업으로 국내 공장의 생산 차질이 지속됐다. 원·달러 환율 하락도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와 현재까지의 실적, 향후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영업이익률 목표를 기존 6.3~7.3%에서 5.5~6.5%로 조정했다.”

…29일 현대차(005380)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현대차 서울 양재동 본사. (사진=현대차)
현대차 서울 양재동 본사.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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