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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총무원 단일 체계로 개편

김현식 기자I 2025.04.01 17:08:33

종단 개혁 이후 31년 만에 원 단위 조직개편
총무원장 직속 조계종연구소·미디어홍보실 신설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은 중앙종무기관을 총무원 단일 체계로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삼원통합 고불식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교육원과 포교원이 맡았던 포교, 출가진흥, 승가교육 및 복지 등의 업무를 총무원이 직접 담당하게 된다.

조계종이 원 단위 조직개편을 한 것은 1994년 종단개혁 이후 31년 만이다. 종단은 3원 통합 운영 시행 첫날인 이날 오전 조계사 대웅전에서 고불식을 봉행했다. 종무원 200여 명이 108배 정진으로 불교중흥 실현의 의지를 다졌다.

조계종은 조직개편과 더불어 총무원장 직속 기구인 조계종연구소와 미디어홍보실을 신설했다.

조계종연구소는 종단의 기존 연구 조직을 통합한 종합 연구소다. 이를 통해 종단 예산과 사업계획 수립의 바탕을 만들고 포교와 승가교육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인 종책과 법령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미디어홍보실 설치는 한국불교와 관련된 문화콘텐츠를 규모 있게 생산하고, 뉴미디어(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 등) 홍보를 통해 종단의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조계종은 “종무원 교육, 행정 간소화 등을 통해 조직개편의 효용성을 높이고 새로운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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