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육군종합군수학교 병참교육단 소속 조리 교육생들이 5일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열린 교류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병참교육단 소속 부사관(중사~상사급) 조리 교육생 30여 명은 물류센터 내 농산물 소포장 및 전처리 작업장, 집·배송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군 급식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군 장병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병참교육단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군 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와 육군종합군수학교 병참교육단은 지난 2019년 장병 급식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매년 업무협력 간담회·부대위문·현장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