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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라이프, ‘하이코펜’ 미국 상표 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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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26.06.02 16:19:03

걱오일 연구 철학 담은 독자 브랜드 자산 확보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시동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건강식품 브랜드 지엘라이프가 자사의 독자 개념어인 ‘하이코펜’(HIGH-COPENE)에 대한 미국특허상표청(USPTO)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지엘라이프)
지엘라이프는 지난 5년여 동안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생소했던 열대과일 걱(Gac)과 걱오일에 대한 인식 확대와 정보 제공에 집중해 왔다. 최근에는 싱가포르를 비롯한 해외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건강식품에 대한 품질 기준이 높은 싱가포르 시장 진출은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코펜’은 ‘높은’(High)과 ‘라이코펜’(Lycopene)을 결합한 개념어다. 단순히 라이코펜 함량을 강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걱에 함유된 다양한 지용성 카로티노이드와 플라보노이드 등 식물성 생리활성물질(파이토케미컬)의 균형과 활용 가능성을 고려한 연구 철학을 담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엘라이프는 원료 산지와 품질, 제조 공정, 파이토케미컬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자체 기준인 ‘리포노이드 포뮬러’(Liponoid Formula)를 적용하고 있다. 특정 성분 함량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식물 유래 영양성분의 조화와 품질 관리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공유성 지엘라이프 대표는 “이번 미국 상표 등록은 하이코펜이라는 개념과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서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과학적 근거와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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