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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교육청·학부모와 지역 교육 미래 청사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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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8.11 10: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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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 미래 정책간담회' 첫 일정 마무리
김덕현군수 "교육정책, 지역사회 함께 만들어야"

[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연천군과 교육청, 지역 학무모들이 연천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 연천군은 지난 10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및 학부모·주민과 함께 ‘연천교육 미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덕현 군수와 학부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천군)
간담회에 참석한 김덕현 군수와 학부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천군)
간담회는 교육혁신 선도지역 공모 신청에 앞서 지역의 교육 현장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연천의 교육정책 방향과 지역 맞춤형 교육 과제를 함께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덕현 군수는 그동안 연천군이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내용과 교육혁신 선도지역의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학부모들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선택과 집중 △학생 학습 지원 확대 △AI 교육 및 진로·진학 지원 △지역 맞춤형 방과후학교 △소규모학교 운영 및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특성화 교육 △청소년 문화·체육 공간 확대 △학생 통학 지원 등 평소 느꼈던 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제시된 의견을 단순한 현장 건의에 그치지 않고 향후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계획과 신규 교육정책 발굴 과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지역의 교육 여건과 학생·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연천형 교육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덕현 군수는 “교육정책은 학생과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현장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연천의 아이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가 연천 교육정책의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연천군)
김덕현 군수가 연천 교육정책의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연천군)
한편 연천군은 전곡 권역을 시작으로 연천권역과 군남 권역 등 총 3개 권역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한다. 11일에는 3권역(군남, 백학 등), 14일에는 1권역(연천, 신서)에서 간담회가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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