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대용량 살균수 제조장치 ‘ecoTree-L’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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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서린바이오(038070)사이언스는 대용량 현장발생형 살균수 제조장치 ‘ecoTree-L’을 출시하고 식품·급식·농축산 등 산업현장 위생관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ecoTree-L은 식품공장과 대형 급식시설, 농산물 생산·가공시설, 축산시설 등 대량의 살균수가 필요한 산업현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100ppm 기준 시간당 최대 1200L의 살균수를 생산할 수 있다.
기존 ‘ecoTree-M’과 비교하면 최대 생산능력을 약 6.7배 높였다. 이에 따라 회사는 기존 중소규모 시설 중심이었던 ecoTree 제품군의 적용 범위를 대규모 생산·가공·급식시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coTree-L은 수돗물과 소금을 원료로 사용 장소에서 살균수를 직접 제조하는 방식이다. 농도 선택과 정량 출수, 원격 조작 등의 기능을 적용했다.
신제품은 오는 18일까지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열리는 ‘ISSA SHOW ASIA 2026’에서 처음 공개된다.
서린바이오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 및 유통 파트너를 확보하고 살균·위생관리 사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