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가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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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혜택은 11월 1일부터 진행 중인 소비지원금 행사와 중복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 인센티브 10%에 소비지원금 5% 캐시백,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5%의 추가 캐시백까지 포함하면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1인당 누적 최대 3만원까지 수령 가능하며 지급일로부터 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추가 캐시백 행사는 연말까지 지속되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가평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현재 21곳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착한가격업소 리스트는 가평군청 홈페이지와 착한가격업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추가 캐시백 행사가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평군 내 상생 경제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