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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협력사 23곳과 안전관리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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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 기자I 2026.10.28 14: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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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본사서 안전보건 간담회 개최
건축·토목·설비 등 주요 협력사 참석
우수 협력사 3곳 포상·질병재해 예방 교육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금호건설이 주요 협력사 23곳과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협력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안전보건 관련 어려움을 듣고 질병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금호건설과 주요 협력사 경영진들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금호건설 본사에서 열린 ‘SAFETY ARTERA 안전보건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과 주요 협력사 경영진들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금호건설 본사에서 열린 ‘SAFETY ARTERA 안전보건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전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세이프티 아테라(SAFETY ARTERA)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건축·토목·설비·전기·플랜트 등 주요 공종의 협력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금호건설은 이번 행사에서 안전보건 관리 실적이 우수한 협력사 3곳을 선정해 포상했다.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했으며 협력사들과 현장 안전관리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열렸다. 이두항 노무법인 신영 강사가 ‘질병재해 사례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재해 유형과 예방·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금호건설은 자체 협력사 안전보건 지원 프로그램인 ‘SAFETY ARTERA’의 운영 현황도 공유했다. 지난해 10월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협력사 경영진과 실무자 간 정기 협의회를 비롯해 안전보건 세미나, 전문교육, 현장별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장 안전관리의 디지털화도 추진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지난 9월 건설현장 내 위험구역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안전관제시스템’ 관련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금호건설은 앞으로 협력사와의 정기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현장 안전관리와 관련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안전은 건설현장에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이자 기업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긴밀한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해 안전보건 역량을 함께 높이고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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