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화문 ‘KT스퀘어’로 시민 상상 펼친다

김현아 기자I 2026.02.13 14:46:22

‘모두의 캔버스 공모전’ 개최
‘2046년 나의 이야기’ 주제로 3월 8일까지 접수
수상작은 4월 미디어아트로 송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대표 김영섭)가 시민 참여형 콘텐츠 공모전 ‘KT스퀘어 모두의 캔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광화문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외벽의 초대형 미디어 플랫폼 ‘KT스퀘어’를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미래를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응모는 2월 13일부터 3월 8일까지 3주간 KT닷컴 공모전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2046년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20년 후 달라진 사회와 일상을 담은 일기 형식의 글과 이미지 1장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미지는 손그림은 물론 AI 생성 작품 등 형식 제한이 없다.

심사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SF 작가 천선란이 전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두 심사위원은 창의성, 미래 상상력, 메시지 전달력을 종합 평가하며, KT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도 청년 세대 관점에서 공감도와 신선함을 함께 살핀다.

시상은 대상 4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이다. 대상·최우수상 수상작은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재구성돼 4월 KT스퀘어에서 송출된다. KT는 이와 별도로 200편을 추가 선정해 각 1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하반기에도 후속 공모전을 이어가며, KT스퀘어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윤태식 KT Brand전략실장(상무)은 “KT스퀘어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소통형 미디어 플랫폼”이라며 “시민이 상상한 미래가 초대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구현되는 경험을 비롯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T스퀘어는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외벽에 설치된 프리미엄 디지털 옥외광고(DOOH) 미디어월로, 아나모픽 3D 영상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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