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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반도체 수요 강세 지속...목표가 상향-B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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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10.12 19: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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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12일(현지 시간) 강한 반도체 수요를 근거로 TSMC(TSM)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BofA증권은 TSMC의 목표주가를 기존 3100대만달러에서 3260대만달러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BofA는 TSMC의 2026년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대만달러 기준 18%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달러 기준 매출은 467억달러로 회사가 제시했던 가이던스 446억~458억달러를 넘어섰다.

BofA는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에 힘입어 TSMC의 올해 4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10~1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TSMC가 제시한 2026년 연간 매출 40% 이상 성장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매출 성장에도 수익성이 시장 기대만큼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BofA는 TSMC의 매출총이익률이 3분기 67.0%, 4분기 67.8%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2나노 공정 초기 양산에 따른 수익성 희석과 해외 반도체 생산시설의 가동 확대가 마진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공장 가동률과 반도체 가격 환경은 여전히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현지 시간 오전 6시 45분 기준 뉴욕증시에 상장된 TSMC의 주식예탁증서(ADR)의 주가도 덩달아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59% 상승한 455.99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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