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데이터센터 투자회사인 디지털브릿지(DBRG) 주가가 개장 전 오르고 있다. 일본 소프트뱅크가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29일(현지시간) 오전 8시16분 현재 디지털브릿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75%(4.28달러) 오른 18.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익명의 소식통을 빌어 소프트뱅크가 이르면 이날 디지털브릿지 인수를 발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는 인공지능(AI) 관련 인프라에 대한 글로벌 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프트뱅크가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와중에 나왔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오픈AI(Open AI)에 대한 투자를 위해 엔비디아(NVDA) 보유 지분 전량을 58억3000만달러에 매각하기도 했다.
디지털브릿지는 스스로를 ‘독보적 디지털 인프라 비즈니스’라고 설명하고 있다. 웹사이트 기준 올해 9월 말 운용자산은 1030억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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