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료혁신 연구개발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의료기관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의료기술을 개발·실증함으로써 공공·필수의료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과제는 AI 기반 뇌졸중 진단·치료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 의료현장에 적용·실증해 강원권역의 뇌졸중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단과 치료 연계를 지원해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치료 성과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약 53억6000만원 규모로 추진되며, 연구책임자는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신경과 손종희 교수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연구비를 매칭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개발된 플랫폼과 운영 모델은 향후 강원권역 의료기관으로 확대 적용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응급 뇌졸중 환자의 신속한 진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경과 손종희 교수는 “AI 기반 지능형 브레인세이버 플랫폼을 통해 뇌졸중 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임상실증을 통해 강원권역 지역완결형 뇌졸중 진료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병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뇌혈관질환 특화 진료체계와 응급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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