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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해 질 무렵 바다를 배경으로 기타를 연주하는 멤버 김다니엘의 모습이 담겼다. 잔잔한 스트링 사운드와 노을빛 풍경이 어우러지며 웨이브투어스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몽환적인 감성을 완성했고, 실루엣만으로도 깊은 여운을 남기며 새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키웠다.
팬들 사이에서는 영상에 삽입된 음악이 지난 5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6’과 6월 싱가포르 버스킹 공연에서 선보였던 미공개곡 ‘향’의 새로운 버전이라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정식 음원 공개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층 높아지는 분위기다.
‘배드 피시스’는 존 레넌(John Lennon)과 오노 요코(Yoko Ono)가 1969년 펼친 평화 퍼포먼스 ‘베드 피스’(Bed Peace)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작품이다. 웨이브투어스는 이번 앨범에서 새로운 악기 구성과 사운드 디자인을 통해 기존과는 또 다른 음악적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앨범 발매 이후에는 월드투어 ‘더 피시즈 투어’(the pieces tour)에 돌입한다. 서울을 포함해 북미 21개 도시, 아시아 8개 도시 등 총 30회 공연을 진행하며, 미국의 대표 공연장인 ‘라디오 시티 뮤직 홀’(Radio City Music Hall)과 ‘더 그릭 시어터’(The Greek Theatre) 무대에도 올라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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