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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사장은 “저희가 그날 공연이 전체 다 예정돼 있었지만 4개 극장의 공연을 쉬게 됐다”며 “당일 오후 2시 이후 교통이 차단될 예정이라 주차도 어렵고 관객이 접근하는 게 어려울 것 같아 부득이하게 (공연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엔 대극장과 M씨어터, S씨어터, 체임버홀 등 극장이 있다. 공연 당일 대극장에선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가, M씨어터에선 서울시발레단의 ‘블리스&재키’(Bliss&Jakie)가, S씨어터에선 연극 ‘더 와스프’(말벌) 등이 예정돼 있었다.
안 사장은 “BTS 공연 당일 2개 극장은 행사와 관련해 직접 사용 계획이 있고 2개 극장은 행사와 관련해 쓰이진 않을 것 같다”며 “행사 주최 측과 주요 인사들이 세종문화회관을 이용할 예정으로, 협조해 행사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배우 박신양이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제 4의 벽’은 진행된다. 식음료 공간과 내부 화장실도 개방될 예정이다.
안 사장은 “박신양씨의 의지에 따라 미술관은 오픈하는데 (관객 접근이 안 돼) 걱정하고 있다”며 “또 내부 화장실, 대기공간 이런 부분에서 신경이 쓰이고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BTS 공연이 열리는 21일 인파가 경복궁과 광화문 인근에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 위치한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도 공연 당일 휴관을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