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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병역 기피 등 혐의로 기소됐지만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수배된 상태였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수사관 2명은 A씨를 체포하기 위해 그의 주거지에 방문했고, 1명은 A씨 집 문을 두드리고 나머지 1명은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수사관이 찾아왔다는 것을 안 A씨는 화장실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오려다 그만 5층 높이에서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 불출석해 수배령…생명에는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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