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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HS)사업본부는 매출액 7조444억원, 영업이익 2592억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과 중저가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이 주효하면서 매출액은 2개 분기 연속 7조원을 넘어섰다.
TV 등을 담당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MS)사업본부는 매출액 5조215억원, 영업이익 1467억원을 기록했다.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와 신흥시장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전장(VS)사업본부는 매출액 2조8261억원, 영업이익 1903억원으로 모두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기존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사업 성장이 영향을 미쳤다.
냉난방공조 등을 담당하는 에코솔루션(ES)사업본부는 매출액 2조1736억원, 영업이익 872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상업용 공조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됐다.
신사업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사업의 3분기 누적 수주액은 3조원을 돌파했다. 상반기 약 6000억원에서 크게 늘어난 규모다.
LG전자는 4분기에도 기업간거래(B2B)와 구독, 온라인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 전략을 이어가는 한편 공급망 다변화와 운영 효율화를 통해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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