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범 KBS 사장 "AI 혁신 성과로 증명하는 해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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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6.03.04 16:08:21

공사창립 53주년 기념식서 포부 밝혀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집중" 강조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박장범 KBS 사장은 4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KBS 공사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올해를 인공지능(AI) 혁신에 따른 변화를 성과로 증명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KBS)
박 사장은 △‘효율’ △‘창의’ △‘신뢰와 공공’ 등 세 가지를 올해 AI 혁신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어 그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은 AI에 맡기고, 우리는 한계를 넘어서는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AI는 더 빠르고 정확하며 깊이 있는 공영 저널리즘을 위한 필수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올해 선보일 주요 콘텐츠로는 하반기 중 방송을 시작하는 대하드라마 ‘문무’를 꼽았다. 아울러 박 사장은 “‘뮤직뱅크’의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KBS 콘텐츠의 가치를 증명하겠다”고도 밝혔다.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세계공영방송총회(PBI) 서울 총회에 대해서는 “BBC의 10분의 1, NHK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적은 수신료로 세계인들이 부러워할 만한 한류 콘텐츠를 생산해 낸 KBS 직원들의 뛰어난 저력을 전 세계 공영방송이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박 사장은 지난해 10월 ‘PBI 2026 서울’ 의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박 사장은 “최근 방송 미디어 업계의 큰 거버넌스 변화에도 KBS는 현명하고 성실하게 준비하고 대응해 잘 적응해 나갈 것이라고 믿고 있다”면서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KBS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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