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고강도 단열·난연 복합소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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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영 기자I 2025.10.01 17:24:06

김주현 교수, 김재연 석사과정생 성과
“전기자 배터리 발열 문제 해결 기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중앙대 연구진이 고강도 단열·난연 복합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향후 전기차 배터리 발열 문제 해소에 기여할 연구 성과로 기대를 모은다.

왼쪽부터 김재연 석사과정, 김주헌 교수(사진=중앙대 제공)
중앙대는 김주헌 화학공학과 교수팀과 김재연 석사과정생이 이러한 연구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은 트리아진 기반의 3차원 코발런트 유기 구조체(TCOF)와 유리섬유(GF)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구조의 ‘고성능 단열·난연 복합소재’를 개발했다.

중앙대는 “연구팀이 개발한 신소재는 낮은 열전도도, 우수한 난연성, 높은 기계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며 “기존 복합 소재의 한계로 지적됐던 높은 열전도도 문제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에 게재됐다.

김주헌 교수는 “전기차, 우주항공, 전자기기 분야에서 경량화·열관리·안전성 확보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열폭주 방지와 경량화가 동시에 요구되는 전기차 배터리, 모듈 분야와 고발열 전력반도체를 포함한 반도체 분야, 마이크로LED 등 디스플레이 분야까지 이번 연구 결과가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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