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클리(터키)=AP/뉴시스】24일(현지시간) 터키 비틀리스주 부다클리 마을 인근 천연 온천에서 물소들이 온천하는 가운데 주민들이 말을 씻기며 함께 온천을 즐기고 있다.
60여 가옥의 이 마을 주민들은 겨울이면 수백 마리의 물소를 몰아 온천까지 걸어가 천연온천욕을 시킨다.
치즈와 버터, 우유 등이 주 수입원인 마을 사람들은 온천욕이 물소의 상처를 치료하고 젖을 풀어줘서 질 좋은 우유를 만들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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