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에는 포토월과 티니핑 굿즈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90분 경기를 지켜보는 기존 관람 패턴에서 벗어나 입장부터 체험, 응원, 기념 굿즈 구매로 이어지는 유기적 동선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이 SAMG엔터 IP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스포츠 관람을 하나의 복합 문화 경험으로 확장하는 효과를 노렸다.
구단별 특색을 살린 이벤트도 마련됐다. 울산은 대형 애드벌룬과 인형탈 마칭밴드 퍼레이드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제주는 ‘캐치! 티니핑’ 지류 티켓과 기념 증정품 제공을 비롯해 인형탈 그리팅, 티니핑 주사위 챌린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인은 어린이날을 기념한 티니핑 스페셜 티켓을 선보이고, 캐릭터 인형 시축과 어린이 사생대회,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원은 포토존과 캐릭터 인형탈을 활용한 현장 연출로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힌다. 안양은 하츄핑 캐릭터 시축과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를 운영한다.
업계에서는 어린이날이 포함된 5월이 가족 단위 여가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강력한 콘텐츠 IP와 프로스포츠의 결합이 관람객 유입과 소비 확대 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스포츠 경기장을 단순 관람 공간에서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넓혀가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고 분석한다.
이번 협업은 SAMG엔터가 IP 활용 범위를 스포츠 영역으로 넓히는 흐름 속에서 추진됐다. 앞서 프로야구 구단 KIA 타이거즈와의 협업에서 확인한 스포츠 팬덤의 반응을 축구 리그로 확장하며 IP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하고 있다.
SAMG엔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K리그 구단들과 협력해 SAMG엔터 IP를 중심으로 경기장 방문 경험을 다양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팬덤의 수요에 맞춘 현장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팬 경험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