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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사랑상품권 9월 할인율 15%로 확대…1인 최대 15만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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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08.21 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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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소진 때 조기 종료…연매출 30억원 초과 매장 사용 제한

[영천=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 영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영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높인다.

영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지류형과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을 15% 할인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확보된 예산이 소진되면 판매 기간이 남더라도 특별할인은 조기에 종료된다.

개인별 월 할인 구매 한도는 카드형 90만원과 지류형 10만원을 합쳐 100만원이다. 한도를 모두 구매하면 최대 15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법인과 단체는 할인 구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품권은 영천지역 농협은행과 iM뱅크,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42개 금융기관에서 살 수 있다. 카드형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는 음식점과 슈퍼마켓, 학원 등 지역 내 가맹점 약 4500곳이다. 대형마트를 비롯해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영천시는 할인율 상향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 구매가 지역 전통시장·골목상권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소비 촉진 효과는 발행 규모와 상품권 사용액, 추가 소비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구매·환전 내역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상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은 현장 점검할 방침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상품권 특별할인이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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